전체 글 393

스트레스와 폭식 이어지는 이유?

가장 고생하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꼽힌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 식욕이 저하되면서 입맛을 잃고 살이 빠진 사람들도 있으나, 상당수는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살이 급격하게 찌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왜 생기는 것일까?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대체로 충동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에 에너지를 축적하면서 식욕도 증가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폭식은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식사량 늘리거나, 음식을 먹는 형태를 보인다. 다른 사람보다 급하게 먹고, 배가 고프지 않은데 음식 먹는 식이다. 상당수는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후 자신에게 ..

스포츠 2017.02.24

귀 주변 여드름 발생 원인

Q. 여드름이 크게 생긴 데 주로 귀 주변입니다.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A. 귀 주변의 얼굴 여드름 때문에 고민. 환자의 피부 상태를 직접 보면 좀 더 확실한 설명해 드릴 수 있겠지만 대부분 호르몬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났다가 없어졌다가 반복합니다. 피지선이 있는 곳은 어디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 주변도 마찬가지죠. 호르몬 분비 불균형으로 여드름은 피부 전체로 번지기도 하고 낭종의 크기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여드름이 크게 생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낭종의 크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 염증성 여드름은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동시에 사용해주고 염증 주사나 레이저 등의 시술을 병행, 호전될 수 있습니다. 붉게 염증이 크게 생긴 경우 손으로 짜게 되면 2차..

스포츠 2017.02.23

어지러움 두통, 공황장애?

Q. 공황장애를 환자인데 어지러움과 두통 등 신체증상으로 매우 힘이 듭니다. 술을 마시면 두통이 심해지는데, 공황장애가 원인일까요? 다른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 것인 지 궁금합니다. A. 공황장애는 심리 치료뿐 아니라 치료약제 치료 비중이 큰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공황장애에 효과가 나는 약물은 신경안정제입니다. 어떤 교과서에는 신경안정제를 첫 번째 선택약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만 신경안정제는 증상만 가라 앉힐 뿐, 소위 완치의 효과는 떨어집니다. 항우울제(우울증 치료제)가 같이 동반되어 쓰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항우울제는 자율신경(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신경)을 정상화시켜서 공황장애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 주어서 뒷목이 땅긴다거나 머리가 아..

스포츠 2017.02.22

명태 노가리부터 코다리까지, 간 해독 탁월

명태는 상태에 따라 6가지 이상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식탁에 오르는 겨울 제철 생선이다. 한방에서 간과 소화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명태는 풍부한 단백질 성분으로 소화가 잘되고,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어 일찍이 해장국 등 숙취 해소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의 노력으로 인공 배양돼 바다에 방류, 동해안에 정착해 사는 것으로 확인돼 동해안의 명태가 식탁에 곧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가리 - 어린 명태 약 15~20cm 어린 명태인 노가리는 바싹 말리거나 살짝 불에 구운 안주로 많이 이용된다.노가리는 북어보다 감칠맛이 훨씬 좋고, 단백질, 인, 칼슘 등 저칼로리에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생태 - 얼리지 않은 명태 싱싱한 생물 상태의 명..

스포츠 2017.02.21

독감약 타미플루 부작용이 있다?

겨울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독감에 주로 쓰이는 ‘타미플루’. 타미플루에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독감에 복용하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 타미플루.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타미플루는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독감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정확하게는 독감의 전염력을 낮추고, 그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 신종플루의 유행에 따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하기 시작, 심한 독감과 신종플루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독감은 발열, 근육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감기보다 심하게 나타나고 39도 이상 고열이 뚜렷하며 해열제나 휴식 등의 방법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타미플루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시..

스포츠 2017.02.21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암이 진행된 후 일반적인 감기 증상인 기침과 가래 외의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 일상 속 폐암 초기증상을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기침 기침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폐암 초기증상. 기침은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기침 증상이 있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2. 객혈 객혈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배출하는 것.다른 원인질환이 있을 수도 있지만 폐암 초기증상 중 하나로 객혈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 3. 쉰 목소리 ..

스포츠 2017.02.19

살 빼기 다이어트에 알맞은 걷기 운동 시간?

Q. 체지방 측정 고도비만으로 나왔습니다. 걷기 운동으로 살을 빼려면 얼마나 걸어야 할까요? A. 현재 얼마나 운동을 하고 있으셨는지에 따라 다른데 오랜 시간 걷는 것이 중요하나 너무 갑작스러운 운동은 무릎 주변근육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한번에 억지로 시간을 정해서 하기보다는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앉아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고, 수영장에서 걷는 것도 부력을 이용하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욕심을 내기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을 목표로 하시고 한꺼번에 2~3시간을 하기보다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시거나 일부는 걷기로 일부는 자전거 타기로 나눠서 ..

스포츠 2017.02.17

걸을 때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Q. 걸을 때 발바닥 가운데 부분이 찌릿하고 저린 듯이 아픕니다. 통증의 원인과 혹시 족저근막염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A. 발바닥 통증은 족저근막염이나 뒤꿈치 지방패드 증후군으로 인한 경우, 뒤꿈치 쪽의 통증이 아니라 발바닥 중간 또는 앞쪽이라면, 발의 피로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 증상으로 보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종골)에서 발바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섬유막인 족저근막에 손상 받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오래 걷기, 달리기 등 발바닥에 지속적인 충격을 주거나 강직성, 유연성 평발, 발의 구조적인 문제,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등 발의 부하증가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이 심하면 아침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한데, 걷는 중간에 발생하는 상황이니 심한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족저..

스포츠 2017.02.17

우울증이 소화불량의 원인?

Q. 최근 소화가 잘 안되고 답답한 증상이 있습니다. 우울증 증세가 좀 있는데, 이것 때문에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나요? A. 소화불량, 목 이물감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딱히 꼬집어 낼 만한 원인은 없습니다. 상부식도괄약근 기능이상, 내장신경과민성, 식도운동장애, 위식도 역류 등 다양한 원인으로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울감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현재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필요한 조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정서장애가 심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병행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서 식도와 관련된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2017/02/15 - [스포츠] - 과음 심장..

스포츠 2017.02.16

과음 심장근육, 알코올성 심근병증에 악영향

독일 뮌헨지방 사람들은 심장이 확장되고 두꺼워지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구결과 뮌헨지방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평균 연간 맥주 소비량이 약 5배 정도 많다는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분석, ‘알코올성 심근병증’ 병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심장근육이 손상, 전신으로 피를 내보내는 힘이 약해지는 병이다.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고 울혈된 혈액은 폐에 고이게 되어 숨이 차고, 고인 체액이 부종을 유발, 피로감, 가슴통증,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심장비대 - 심계항진 - 심장잡음 - 심장과 폐의 울혈 잡음 - 흉통(가슴통증) - 호흡곤란 - 목, 다리, 발목 등의 부종 - 피로감 등 진단은 심전도,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좌심실 비대, 심..

스포츠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