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T

슈퍼문, 68년만 해수면 상승 우려

스눞히 2016. 11. 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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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번의 보름달 중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걸 보고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68년 만에 지구에 가장 근접한 슈퍼문이 뜨게 됩니다.


이때 달은 지구와의 평균거리보다 27,800km, 지난달 보름달보다도 1,300km 가깝게 지구에 접근합니다.


다른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습니다. 


현재 기상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가장 근접한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의 해수면 상승도 우려됩니다.


바로 지난달 인천 소래포구를 비롯해 해안 곳곳을 잠기게 했던 것보다 더 가까우므로 역대 최고 수준의 해수면 상승이 나타나는 겁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특히 남해 서부와 서해 남부, 제주의 해수면이 지난달 대조기 때보다도 최대 6cm 더 상승해 저지대 침수가 또 한 번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안주위에 거주하시거나 영업 활동 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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