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CF 감독 차은택이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한 뒤 정부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KBS는 김연아가 CF 감독 차은택씨의 주도로 정부 예산을 따낸 늘품체조 시연 행사에 초청 받았으나 이를 거절해 문체부로부터 보복성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체조협회가 김연아를 초청했다. 김연아 에이전트인 올댓스포츠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늘품체조행사 참석을 구두로 제안 받았는데 당시 김연아가 평창올림픽과 유스올림픽 관련 활동으로 정신이 없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5년에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의 당시 측근은 장씨로부터 김연아씨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다. 장씨의 측근은 “(장시호씨가) 김연아는 찍혔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