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51

밸런타인데이 건강한 초콜릿 3가지 알아보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돌아왔다. 덕분에 연인이나 가족들, 친구들로부터 달콤하고 쌉싸름한 초콜릿을 선물 받아 맘껏 먹는 날이기도 하다. 초콜릿은 건강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잘 선택해야 한다. 초콜릿의 주원료는 카카오이며, 탄수화물 61.4g, 지방 31.8g, 단백질 4.4g, 칼륨 620mg, 인 140mg, 나트륨 43mg, 칼슘 34mg 등의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폴리페놀 등의 화학물질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초콜릿에는 설탕, 분유, 향료 등의 다양한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고당도 고열량 음식에 속한다. 건강한 초콜릿의 기준을 알아본다. 1.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카테킨이 풍..

시사/사회 2017.02.14

혼자서 술 마시는 혼술 열풍 얼마나 늘었나?

혼자 마시는 술 혼술이 열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음주자 중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천 명을 대상이다. 최근 음주 중 66.1%가 혼술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6개월 전보다 혼술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25.5%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의·식·주를 모두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생활상이 음주문화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혼술 이유는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함께 마실 사람이 없어서’, ‘비용 절감을 위해서’ 순이었다. 혼..

시사/사회 2016.12.29

국정 교과서 편찬기준 첫 공개

1년 여 전 정부가 검정 체제던 중학교의 역사, 고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정부느 검정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정부가 만드는 국정 교과서 필요성을 역설하고 진행했습니다. 거센 논란에도 집필진 등에 대한 발표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오늘 편찬기준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편찬기준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서술 기준과 원칙을 담는, 다시 말해 교과서를 어떻게 쓸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인데요.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정부를 구성하고, 대한민국 수립을 선포했던 날을 어떻게 기술할 지가 가장 큰 쟁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편찬 기준은 '광복 이후 전개된 대한민국의 수립 과정'이라고 제시하며, 이 날..

시사/사회 2016.11.26

경찰 촛불집회 연행 시민 전원 석방

경찰이 100만 촛불집회 당시 연행된 시민 23명을 모두 석방했다. 관계자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2명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석방하기로 했다"며 "초범이고 진술에 잘 협조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전 2시40분 서울 종로구 내자동 로터리에서 100만 촛불집회에 대한 해산 작전을 진행해 남성 23명을 해산명령불응·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연행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부터 전날 오전까지 청와대로 이동하는 길목인 내자동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북진을 시도하거나 촛불집회를 이어가던 시민들이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종로와 을지로 등 도심 일대에 시민 100만명(경찰추산 26만명)이 군집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이는 2008년 6월10일 광우병 ..

시사/사회 2016.11.15

다음 로드뷰 최순실? - 최순실 자택 앞 로드뷰 화제

다음 로드뷰에 찍힌 인물이 화제다. 사진은 다음 로드뷰에서 '언주로174길 미승빌딩'을 검색한 것이다. 2016년 7월자 로드뷰에 건물 앞에서 명품 가방을 들고 핸드폰을 손에 쥔 여성 한 명과 와이셔츠 위에 점퍼를 입고 손을 공손하게 모은 남성 한 명이 사진에 나옵니다. 네티즌들은 왼쪽에 있는여성이 체형이나 찍힌 장소를 보면 최순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미승빌딩은 최순실 씨가 가진 가장 큰 자산으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이다. 일명 ‘M 빌딩’으로도 알려진 빌딩은 1층 음식점, 2층 모델학원, 3층 마사지 가게, 4~5층은 일반업무 공간이었고, 6~7층은 최순실 씨 가족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승빌딩이 최 씨의 주거지였던 만큼, 로드뷰에 찍힐 확률이 높은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

시사/사회 2016.10.28

웹툰 '미지의 세계' 작가 이자혜씨 미성년자 성폭행 모의, 방조 파문

유명 웹툰 ‘미지의 세계’의 이자혜 작가가 지인의 성폭행을 모의, 방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화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시인하고 사과했다. 이 작가는 평소 미술 전시, 페미니즘 행사 등에 참여하며 페미니스트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와 파문이 일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19일 새벽 이모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었다. 그녀는 글에서 ‘중학생 때부터 좋아하고 동경해온’ 이자혜 작가에게서 소개받은 30대 중반 남성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로도 지속적 성폭행을 당했으나, 이 작가는 오히려 트위터에서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며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강간이 일어나기 전 이씨와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잠자리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이어 이 작가의 ‘포..

시사/사회 2016.10.20

비타민C 감기약 먹은 후에는 발암물질 벤젠으로

흔히들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과 함께 몸의 컨디션을 높여주기 위해 비타민 C를 챙겨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감기양 중에는 고농도 비타민 C가 함유된 것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가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용 사탕에도 대부분 비타민 C가 들어 있습니다. 감기약에는 세균에 변하지 않게 벤조산 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 물질 자체로는 해롭지 않습니다만 이 방부제가 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벤젠이라는 강력한 발암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벤젠은 혈액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시판되는 의약품 530개에 이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어린이용 약품도 꽤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2006년 벤조산 나트륨을 사용한 비타민 음료에서 벤..

시사/사회 2016.10.19

"최경희 총장 사퇴 촉구" 이화여대 설립 130년만에 교수 시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20)씨의 각종 입학 및 리포트 특혜 의혹 관련해서, 이화여대 교수들이 이사회에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교수들이 총장 해임을 요구 집회를 여는 것은 1886년 개교 이래 130년 만에 처음있는 사건이다. 이화여대 교수협의회 주도로 꾸려진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 총장 해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시위를 벌일 예정에 있다. 집회에는 최소 100여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한 교수는 “정씨와 관련한 의혹들이 봇물 터지듯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학교 측이 해명을 내놨지만 오히려 의혹만 증폭됐을 뿐”이라며 “이화인들의 자존심은 짓밟혔고 명..

시사/사회 2016.10.18

경북 경주 40대 여성 한 달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 실시

경북 경주 40대 여성 한 달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 실시 지난달 9월 2일 오후 10시 경북 경주 안강읍에 사는 유영순(44·여)씨가 가족과 통화한 뒤 현재까지 소식이 끊긴 상태다. 이에 경찰은 실종자를 찾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섰다. 그녀의 가족은 "추석 때 경남에 있는 고향 집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했는데, 오지 않아 전화를 해보니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경주 집에 가보니 없어 신고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유씨 가족 신고에 따라 탐문 조사와 폐쇄회로(CCTV) 기록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허나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CCTV 분석에서도 뚜렷한 행적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종사 유영순 씨는 158㎝ 키에 보통 체격이고 갈색 커트 생머리를 하고 있다. 경..

시사/사회 2016.10.06

코레일 KTX 고속열차 마일리지 도입 및 할인율 확대 알아보기

코레일 KTX 고속열차 마일리지 도입 및 할인율 확대 코레일이 'KTX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열차 요금 할인율도 확대할 예정이다.. KTX 이용 승객은 결제 금액의 5%를 기본 마일리지 적립 '더블적립(×2) 열차'로 지정한 열차(승차율 50% 미만)는 추가 5%가 적립하여, 결제 금액의 10% 적립 또한 선불형 교통카드인 'R+'(레일 플러스)로 결제시 1% 보너스 적립, 최대 11%의 적립 본 정책은 '레일 데이'라고 명명한 11월 11일의 열차의 승차분부터 적용된다. 마일리지는 최소금액에 제한 없이 1원이라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비수기·성수기, 평일·휴일에 이용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한 코레일 열차표 구매는 물론, 전국 역사 내 738개 매장에서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

시사/사회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