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지방 사람들은 심장이 확장되고 두꺼워지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구결과 뮌헨지방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평균 연간 맥주 소비량이 약 5배 정도 많다는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분석, ‘알코올성 심근병증’ 병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심장근육이 손상, 전신으로 피를 내보내는 힘이 약해지는 병이다.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고 울혈된 혈액은 폐에 고이게 되어 숨이 차고, 고인 체액이 부종을 유발, 피로감, 가슴통증,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심장비대 - 심계항진 - 심장잡음 - 심장과 폐의 울혈 잡음 - 흉통(가슴통증) - 호흡곤란 - 목, 다리, 발목 등의 부종 - 피로감 등 진단은 심전도,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좌심실 비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