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무려 13번째 정규 앨범 '아이엠'으로 돌아왔다. 임창정은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 폴리스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3번째 정규 앨범 '아이엠'(I'M)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임창정은 "제가 정규앨범 13장을 포함해 미니앨범까지 20장 정도 되는데, 그 앨범을 내가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 행운아고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그런 앨범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다"며 재차 말했다. 가수 은퇴발언 이후 한동안 무대에서 내려와 있다가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한 그에게 '노래'의 중요함은 누구에게 견줘도 작지 않을 것이다. 임창정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작년의 역주행 히트곡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