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뜨거웠던 알뜰폰 시장 성장이 주춤하다. 기존 통신 3사의 거대한 마케팅 자본 앞에 큰 힘을 못쓰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알뜰폰 업체들은 파격적인 요금제와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알뜰폰 업체들은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통화 중심 요금제가 많았지만 이제는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 에넥스, 기본료 없는 무료데이터 100MB 제공 지원하는 요금제는 3G 4종, LTE 4종 등 총 8종이다. 우체국을 통해 출시한 에넥스텔레콤은 최근 데이터 위주로 사용 패턴이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2년 약정 시 기본료 0원에 무료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한다. - CJ 헬로모바일, 3만30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제공 CJ헬로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