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혹사 논란에 대해 반문했다. “선수는 팀이 필요로 할 때 나가는 것이다. 혹사의 기준이 무엇인가 묻고 싶다.” 그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앞에 김민우의 부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3일 모 매체는 김민우의 어깨부상 상태가 심각하다고 보도했었다. 김성근 감독은 더불어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상을 당하는 투수도 있다. 선발로 나섰던 다른 팀 투수가 4일 연속 등판하기도 했다”라며 덧붙였다. 한화 관계자는 김민우의 몸 상태에 대해 “어깨 관절와순 손상으로 일본서 치료를 받았고, 서산에서 재활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2일 열린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회의에서 5순위 김진영(前 시카고 컵스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