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T 41

미국서 삼성 갤럭시 노트 7 폭발로 주택화재 가능성

미국서 삼성 갤럭시 노트 7 폭발로 주택화재 가능성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주택 창고에 전소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캐롤라이나 지역 wmbf뉴스는 8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일어난 창고 전소 화재의 원인이 갤럭시 노트 7의 폭발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wmbf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웨슬리 하트조그 씨는 갤럭시 노트7을 충전기에 연결해둔 채 딸들을 데리러 가기 위해 잠시 집을 비웠다고 한다. 그러나 하트조그 씨가 일을 마치고 귀가 했을때는 집이 불에 타고 있었고 소방관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트조그씨는 “소방관들이 창고에 무언가 전원에 연결한 것이 있었냐고 물었다”며 “창고안에서 갤럭시 노트7을 충전하고 있었고, 공기 압축기도 전기 코드에 꼽아 놓았지만 전원은 꺼놓은 상..

시사/IT 2016.09.08

[애플 2016 키노트] 아이폰 7, 프레젠테이션 총정리

[애플 2016 키노트] 아이폰 7, 프레젠테이션 총정리 1. 디자인 - 제트 블랙 / 블랙(알루미늄) / 골드 / 실버 / 로즈골드 신규 색상 제트 블랙 (윗 사진) 뒷면 유광 / 블랙 (알루미늄) 색상은 뒷면 무광 처리 디자인은 확실히 아이폰 6에 비해 나아진것 같습니다. 뒷모습을 보면 아이폰 5의 강화유리 느낌이 나기도하고... 5~6의 긍정적인 면을 모아 놓은 느낌입니다. 2. 홈버튼 - 새로운 탭틱 엔진, 터치 적용 홈버튼이 더 이상 눌리지 않습니다. 터치로만 활용 된다고 하네요. 3. 방수, 방진 (Water and dust resistent) - IP67 드디어 아이폰에도 방수 방진이 적용 됩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여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기존에도 많이 적용하고 홍보를 해왔었는데. ..

시사/IT 2016.09.08

LG전자 V20 이번엔 정말 다르다?

오랜기간 부진을 지속해오고 있는 LG전자의 새로운 구원투수 'V20'이 7일 베일을 벗는다. 모듈형 스마트폰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철저한 실패를 겪은 상반기 'G5'의 부진을 V20으로 만회하느냐가 관건이다. LG전자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양재동 R&D센터와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V20을 공개한다. 한국에선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사장(대표이사)이 직접 제품을 공개한다. 최근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터라 LG전자 MC사업본부는 V20의 성공이 절실하다. G5 본체의 수율 저하와 개별 모듈의 판매·마케팅 비용까지 커져 2분기에만 1500억원의 적자를 봤다. 상반기 휴대폰 사업으로 본 손실만 3500억원으로 웬만한 중견기업의 1년 매출액을 상회하는 적자를 냈다. LG전자는 보급형 라인업 ..

시사/IT 2016.09.06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불량으로 전량 리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일부 배터리에서 결함을 확인하고, 지금까지 소비자와 사업자들에 판매한 250만대를 전량 새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에서 배터리 문제로 총 35건의 갤럭시노트7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고, 100만대 중 24대꼴로 불량인 수준"이라며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미 판매된 제품은 150만대가량으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불량률은 0.0024%인 셈이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스마트폰 리콜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 사장은 "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

시사/IT 2016.09.02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 한 달 평균 5GB 초과

2016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한 달 동안 쓰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처음으로 5GB(기가바이트)를 넘었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보면 2016년 4세대 이동통신(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은 5월 약 4.94GB(5천65MB), 6월 약 4.85GB(4천969MB), 7월에는 5.11GB(5천235MB)로 뛰었다. 국내 이통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1GB가 1024MB다. LTE(Long Term Evolution) 4G 이동통신 기술로 G는 세대를 의미하는 Generation의 약자다. Long Term Evolution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오랫동안 진화한 것’인데, 장기간에 걸쳐 기존 시스템을 발전시킨 기술이라는 뜻이다. LTE가 3세대 이동통신과 구별되는 ..

시사/IT 2016.09.02

구글보다 빨랐으나 예산 끊긴 태양광 드론, 예산 400조는 어디로

구글·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 세 번째로 성층권 비행 성공의 쾌거를 달성한 토종 태양광발전 무인기(드론)가 후속 개발 예산이 잡혀 있지 않아 자칫 대(代)가 끊길 처지에 놓였다. 국산 태양광 드론 (개발 현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고고도 태양광발전 드론은 지난 12일 우리 기술의 태양광 드론이 성층권 비관제공역을 비행하는 데 성공한 성과를 냈다. 지상 10~50km는 성층권으로 이 중 18km 이상은 항로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어 군사와 상업적으로 의미가 큰구역이다. 영하 7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온도와 공기밀도가 낮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해 이곳을 비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이번 비행에 성공한 태양광 드론은 18.5km에서 90분간을 날아다녔는데, 이는 세계..

시사/IT 2016.08.31

배터리 폭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이통3사 공급 일시 중단

연이은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불량 루머에 시달리는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초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예약판매 물량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 공급이 아예 중단됐다"며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 때문에 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있는지, 혹은 단순히 생산 속도가 느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이통사 관계자도 "삼성 측이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입고 중단 여..

시사/IT 2016.08.31

포켓몬 GO·슈퍼마리오 일본의 '소프트파워'

일본의 아키하바라는 원래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 밀집 지역으로 출발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직후 일본 공업 기술자들이 아키하바라역 주변에 노점을 차리고 라디오용 부품을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일대가 대규모 전자제품 전문매장 단지로 발전했다. 하지만 일본 전자기업 몰락과 교외 쇼핑몰 등장으로 많은 전자상가가 문을 닫고 빠져나갔다. 대신 2000년대 들어 그 자리에는 각종 애니메이션 관련 상점들이 입점하며 아키하바라는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아키하바라? 전기제품에서 컴퓨터 부품,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전자제품 점포들이 늘어서 있는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상가다. 도쿄역[東京驛]에서 야마노테선[山手線]으로 아키하바라역까지는 4분 정도 걸린다. 요즘의 아키하바라는 더이상 예전의 전자상가가 아닌 '애니..

시사/IT 2016.08.31

갤럭시 노트 7, 잇따른 폭발사고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가 잇따르는 '폭발 의혹' 게시물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초기 제품의 배터리 결함문제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오후 커뮤니티 '클리앙' 게시판에 '노트7 배터리'라는 게시물로 3번째 폭발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게시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회사 여직원의 새로 산 노트7가 진짜 인터넷에서 본 사진처럼 타버렸습니다. 충전중도 아니고 사내 카페테리아 테이블위에서요.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119처럼 빨리와서 수거해갔네요. 불과 1시간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 소식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 역시 기기자체의 결함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25일에도 배터리 폭발로 그을린 갤럭시노트7 골드플래티늄 모델의 ..

시사/IT 2016.08.30

애플 아이폰 7, 이어폰 단자 관련 루머 모음

아이폰 관련해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이어폰 단자에 관련된 내용일 겁니다. 애플 측에서는 본체 크기를 줄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에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다는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몇 가지 이를 뒷받침 해주는 중국발 루머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국발 루머라고 하면 신뢰도가 급 하락했지만 최근 몇 년의 일들을 보면(아이폰 6의 난해한 디자인 이라든가..) 꽤나 현실성 있는 정보들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아이폰 7의 예상 실기 그래픽입니다. 하단에 보시다시피 이어폰 단자가 제거 되어있고, 아이폰 위에는 에어팟이라고 불리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어를 읽어보면 케이블은 구시대의 유물이며 새 헤드폰은 아이폰 박스안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라고 쓰..

시사/IT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