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자유로라는 도로에서 벌어진 도시전설이다. 목격자들은 자유로를 밤에 지나다 보면 도로 한복판에 사람의 형체 같은 것이 보인다고 한다. 그 형체를 유심히 살펴 보면 여자처럼 보이는데, 이를 목격하거나 혹은 이에 홀려 사고가 날뻔 했다는 경험담이 2000년대 중반을 전후로 동시다발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확산되었다. 그리고 박희진, 탁재훈을 비롯한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이를 방송에서 경험담으로 이야기 하며 일반인에게도 급속히 전파되었다. 그 형체는 대충 보기에는 선글라스를 낀 여성으로 보인다고 한다. 허나 차가 그 형체에 가까워 질수록... 자세히 보면 분명 눈동자가 위치해야 할 부위에 크고 검은 공허한 눈구멍이 파여 있다고 한다. 이 귀신의 정체에 대해선 교통사고, 암매장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