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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40대 여성 한 달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 실시

경북 경주 40대 여성 한 달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 실시 지난달 9월 2일 오후 10시 경북 경주 안강읍에 사는 유영순(44·여)씨가 가족과 통화한 뒤 현재까지 소식이 끊긴 상태다. 이에 경찰은 실종자를 찾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섰다. 그녀의 가족은 "추석 때 경남에 있는 고향 집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했는데, 오지 않아 전화를 해보니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경주 집에 가보니 없어 신고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유씨 가족 신고에 따라 탐문 조사와 폐쇄회로(CCTV) 기록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허나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CCTV 분석에서도 뚜렷한 행적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종사 유영순 씨는 158㎝ 키에 보통 체격이고 갈색 커트 생머리를 하고 있다. 경..

시사/사회 2016.10.06

지한별 실종 사건 - 드라마 왕초 극작가의 딸

지한별 실종 사건 - 드라마 왕초 극작가의 딸 1. 사건 개요 1992년 8월 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에서 당시 초등학교 6학년 지한별양이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유명 드라마 작가 지상학의 딸이라는 사실에 한번 더 이슈가 되었다. 2. 사건 전개 사건 발생일 지한별 양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던 미술학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토요일이라 원래는 학원가는 날이 아니었지만 보충수업 때문이었다. 지 양은 학원수업을 마친 뒤 집에 가지 않고 역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있던 친구집으로 향했다. 오후 4시경 지 양은 친구에게 집으로 가야 한다며 집을 나섰다. 그리고 그길로 실종되었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 양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미술학원, 지 양의 친구들을 불렀는데 그 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