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는 상태에 따라 6가지 이상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식탁에 오르는 겨울 제철 생선이다. 한방에서 간과 소화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명태는 풍부한 단백질 성분으로 소화가 잘되고,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어 일찍이 해장국 등 숙취 해소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의 노력으로 인공 배양돼 바다에 방류, 동해안에 정착해 사는 것으로 확인돼 동해안의 명태가 식탁에 곧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가리 - 어린 명태 약 15~20cm 어린 명태인 노가리는 바싹 말리거나 살짝 불에 구운 안주로 많이 이용된다.노가리는 북어보다 감칠맛이 훨씬 좋고, 단백질, 인, 칼슘 등 저칼로리에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생태 - 얼리지 않은 명태 싱싱한 생물 상태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