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2

올 여름을 이겨낸 엄마 고양이와 아기냥이 오형제

올 여름을 이겨낸 엄마 고양이와 아기냥이 오형제 [Cute Cat] Mama Cat & 5 Kittens 엄마 고양이와 다섯 새끼 냥이 형제들 초록이의 첫 아이들이면서 엄청나게 무더웠던 올 여름 출산한 친구들입니다. 올해 8월 초에 낳은 아이들이고, 폭염이 하도 심해서 잘 버틸 수 있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엄마냥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여러번 집을 옮겨다니면서 여태까지 잘 키웠네요. 다섯녀석들이 서로 물면서 뒹구는 모습을 보면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자랐으면...

침대에서 혼자 꾹꾹이 하는 고양이 그 이유는?

침대에서 혼자 꾹꾹이 하는 고양이 우리집 냥이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살았던 영향이 있어서 인지 꾹꾹이를 하는걸 아주 좋아해요. 영어로는 "kneading(반죽하기)"혹은 "making biscuits(비스켓 만들기)"등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빨래를 치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밀가루 반죽을 하는 것처럼 도 보이지요. 특히 앞발이 하얀 고양이의 경우 영락없이 반죽하는 것처럼 보이므로 반죽하기라는 표현이 생겼다고 합니다. 꾹꾹이는 고양이가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 때 앞발로 주로 부드러운 표면에 대고 지긋이 눌렀다 땠다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어린 시절의 안전하고 따뜻하며 아늑한 엄마품 에서 젖을 꾹꾹 눌러 짜는 행동의 반복입니다. 우리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거나 비스듬히 기대 앉아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