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히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14년도 아시안게임 금메달 직후 사진인데.. 협회건물 짓느라 빚더미에 앉아서 돈이 없어서 회식장소로 데려간 것이 김치찌개집이다. 이에 빡친 김연경이 선수들 데리고 고급레스토랑가서 자비로 쐈다는 것... 김연경 앞에 식기랑.. 밥보면 매우 깨끗하다 그 다음 레전설은 런던올림픽 동메달 따면 격려금 줘야하는데 줄 돈이 없어서 4위를 제일 좋아했다던 배구협회

말로만 얘기가 나오던 ​ 바로 그것이 진짜로 나와버렸네요 ;; ​ 밑에 캡쳐화면에서 왼족이 '크래용팡 gogo' 오른쪽이 '포켓몬 go'입니다. ​ 제작사에서는 포켓몬 고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인터페이스를 보면 거의 표절 수준인것 같네요. 중국 게임들 보고 표절이다 뭐다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건 참... 국제적 망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구선수 김희진 선수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인스타 그램 내용으로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했음에도 메달 획득에 실패를 한 악플러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공격 성공률과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단순 악플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더 가슴아파 하는 김희진 선수의 모습이 가슴 아프다. 평소엔 배구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이번 올림픽 때 살짝 보고 달려드는게 너무 무섭다... 선수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