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게임(Game)

이터널시티 온라인 게임 알아보기

스눞히 2016. 12.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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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시티 소개>


(주)몬스터넷에서 제작하고 엠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게임이다.


세기말적인 스토리와 분위기로 인기가 많았으나, 부족한 운영 능력과 캐릭터 및 어설트 밸런스와 사행성 캐시 아이템및 핵유저의 난립으로 인하여 게임 체계가 전체적으로 붕괴되어 유저들이 많이 접었다. 


전성기 때에는 4개의 서버(이터니티, 프론티어, 인피니티, 앱솔루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2014년을 기준으로 1서버 이터니티와 2서버 안타레스 2개의 서버가 있었다.


2015년에는 안타레스와 이터니티를 통합하고 갤럭시라는 서버가 생겼는데 초보유저가 없고 이터니티에서 갤럭시로 넘어온 올드유저만 있다. 


2016년 시점에서 이터니티 서버도 전멸수준으로 사냥하다 서로 마주치면 움칫할정도로 없다. 


지금까지도 MMORPG 중에서 보기 드물게 총의 위력이 살아있는 게임이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다크에덴에서도 총을 사용하는 직업이 존재 하며 그 성능이 종족 최고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다. 


슬레이어 종족 내 랭커의 절반 이상이 총 슬레이어다. 


총기 고증 사항은 게임인지라 상당히 부족하다.


여성도 K4 고속유탄발사기를 들고 활보하며 쏘는 것이 가능하며, SIG SG550의 정밀도가 F2000보다 떨어진다. 


무리한 총기 계열 분화로 인해 총기 자체에 대한 고증 역시 말아먹었다. 


소총이 샷건 슬러그탄의 위력을 따라올 수가 없고, 일반 산탄을 쓰면 샷건이 일반 소총의 위력을 따라오기 힘든데 그냥 동레벨 총의 위력은 샷건이 항상 위이다.


게다가 관통력으로는 소총탄 중 최상위에 위치한 열화우라늄탄이 소이탄처럼 맞으면 불꽃이 튄다. 


유탄발사기는 쏘는 건 유탄인데 화염병마냥 바닥에 광역 지속 대미지존을 만들고, 슬러그탄은 탄자를 1개만 넣어 위력을 극대화 시킨 탄인데, 게임상에서는 일반 탄환처럼 여러발이 나가고 넉백 효과가 있는 이상한 탄이 되어버렸다.


<게임 분위기>


현대 한국을 중점으로 두고서 게임의 이미지를 디자인했기 때문에 현실감이 상당히 진한 편이다. 


배경 도중도중 파리바게트, KTF 등 눈에 익숙한 간판들이나, 의자, 포장마차, 자판기 등등 주변 기물을 보면 흡사 실제 거리를 축소해서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물약을 포션이 아닌 현실의 음식으로 나타낸 점, 돈의 단위를 '원'으로 표기한 점들 또한 이터널시티가 현실과 비슷한 감각을 주는 데 일조했다.


<이터널 시티의 난이도>


캐릭터의 체력에 비해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점프가 필수다. 


점프를 할 경우 지구력을 소비하고 약 1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어느 정도 후반이 되면 캐릭터가 한 방에 죽는다. 


일정 시간 동안 HP 최대치를 올려주는 캐쉬 아이템을 거의 모두 사용하고 다닌다. 


악세사리가 업데이트 되면서 한 부위 한 부위가 동레벨 전문 업그레이드를 한 자켓 수준의 방어력을 가진 진주 악세사리를 4부위나 착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캐릭터들의 생존율이 조금 올라갔다. 


하지만 이것도 초중반 캐릭터들의 이야기지, 레벨이 높아질수록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가는 에메랄드 악세사리를 착용하기 때문에 고레벨 유저들의 방어력은 방어력 옵션이 붙은 토이나, 강화된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는 이상 여전히 종잇장 수준.


2016/12/14 - [컴퓨터/게임(Game)] - 배틀필드 1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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