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역사

장난감, 인형의 기원, 역사

스눞히 2016. 9.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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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ㅡ 인형의 기원, 역사

 

 

장난감의 기원은 아마 인류의 시작과 함께 했을 것입니다.

한 백과사전에서는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장난감은 주로 놀이 도구로 이용된다. 장난감과 놀이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매우 다양한 문화에 존재해 왔다.

 

장난감의 종류는 가장 단순한 것에서부터 아주 복잡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평범한 막대기에서부터 ··· 아주 정교하고 복잡한 기계 장치까지 말이지요.

”따라서 오락과 놀이에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장난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선천적으로 오락을 즐기기 원하기 때문에, 장난감은 필시 거의 인류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대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와 같은 곳에서는 인형, 혹은 적어도 인형 조각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인형은 아마 장난감 중에 가장 역사가 깊을 것입니다. 고대의 장난감 가운데는 또한 공도 있습니다. 언제부터 공을 가지고 놀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고대 이집트의 한 어린이의 무덤에서는 볼링을 할 때처럼 돌로 만든 공을 굴려 쓰러뜨렸던 병 모양의 돌 핀이 발견되었습니다.

 

3000여 년 전에 그리스에는 돌로 만든 요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증거에 따르면 고대 중국에서도 요요를 가지고 놀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로마의 어린이들은 인형과 서로 짜 맞추게 되어 있는 기하학적인 모양의 상아 조각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의 사내아이들은 모형 수레도 가지고 놀았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탈것이 장난감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려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박물관에는 바퀴가 달린 점토 동물 상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상은 멕시코 문화 초기에 만들어진 장난감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이 멕시코 문화에서는 이것을 제외하면 바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동물의 오줌보에 바람을 넣어 원형 또는 타원형의 공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날의 축구와 흡사하게, 사람들은 이 공을 발로 차거나 손으로 잡고 달려가 골문에 넣었습니다.

 

 

후에, 18세기 영국에서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퍼즐이 만들어졌는데, 퍼즐은 20세기 초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지금 봐도 무척이나 고풍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그 후에는 크레용도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만도 한 회사에서 1000억 개가 넘는 크레용을 생산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일부 현대 장난감들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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